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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소식

아로니아 성분과 효능 부작용 궁합 맞춰 먹는 법

by 짱아바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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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먹는 세 끼만으로 영양분을 모두 섭취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수치를 달성하기 쉽지 않습니다. 또한, 때로는 식사를 불규칙적으로 하는 일도 잦기 때문에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 영양제를 섭취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점차 건강이 나빠지고 있음을 체감한다면 필히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시는 것이 좋은데요. 

허균의 동의보감에서는 약보보다는 식보가 좋고, 식보보다는 행보가 더욱 낫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행보를 실제로 행동하기엔 어려우며 그것보다 식보를 생활에 접목시키는 것이 더욱 쉽기 때문에 신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도움을 받아보시면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슈퍼푸드를 중심으로 섭취를 한다면 하나를 먹더라도 다양한 성분을 먹을 수 있어 좋은데요. 이번에 알아볼 슈퍼푸드는 바로 아로니아에 대한 부분입니다.


아로니아의 성분


아로니아는 딸기, 블루리, 라즈베리처럼 베리과에 속하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초크베리나 킹스베리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안토시아닌의 함량은 100g 당 약 1480mg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동종 베리류에 해당하는 라즈베리와 블루베리에 비교했을 때도 각각 약 16배, 약 3.8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이 외에도 폴리페놀과 카테킨, 클로로겐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


체내에 여러 부정적인 요인으로 생겨난 활성 산소들은 장기들을 공격하기도 하는데요. 정상적인 세포를 지속적으로 파괴하게 되면 노화가 촉진되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안토시아닌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항염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 제거를 도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활성산소로 인해 세포가 공격받지 않음으로써 장부의 정상적인 기능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들어 체내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내의 프리라디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콜라겐과 지질층이 산화하는 데 주요 역할을 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탄력적인 피부를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뛰어난 효과를 자랑합니다.

또한 아로니아는 인슐린의 생성을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체내의 당이 일정 수치 이상으로 올라왔을 때 인슐린이 촉진되는 현상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이것이 높은 수치로 유지되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어진다면 살을 찌우는 데 두드러진 역할을 할 수 있는데요. 그러므로 인슐린은 촉진이 되고 당뇨 합병증 유발 물질들은 다스리면서 증상 개선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뇌 건강, 혈액순환 증가를 통한 정력 증가와 눈 건강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좋은 음식입니다. 동절기에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식습관에 포함하여 먹어본다면 좋을 것인데요.

 

 

 

부작용과 먹는 방법 궁합까지 체크해 보세요


어떤 음식이든 정량을 섭취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것 또한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과일이기 때문에 산이 위장에 영향을 미쳐 안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배에 가스가 차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부작용이 걱정되시는 경우 의료진과 상의하여 복용법을 정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베리류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해당 역시도 조심해야 하니 미리 확인해보고 드시길 권합니다.

아로니아는 어디까지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생과일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스무 알 정도입니다. 만약 분말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밥 숟가락으로 한 스푼 정도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생과의 경우 특유의 떫고 신 맛이 존재하여 섭취하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나나와 함께 갈아먹는 등 주스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왕이면 맛있게 드시기 위해서 우유와 함께 드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철분과 만나면 체내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니 식후에 맞춰 건강하게 슈퍼푸드 섭취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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